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가 행정자치부로부터 2001년도 재난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지난해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형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체계적, 효율적인 안전관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연평균 가스소비량이 13.5%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도 지난 97년 이후 획기적으로 가스사고를 감소시키는 등 그동안 가스안전문화의 정착화와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