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 김포시대 개막
케이디파워 김포시대 개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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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분야 벤처기업인 (주)케이디파워(대표이사 박기주)가 창립 10년만에 김포에 새둥지를 트고 제2창업에 나섰다.
케이디파워는 지난 13일 전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선언식을 갖고 ‘한국의 표준, 세계의 표준’을 열고 한국경제의 5%를 책임지기 위해 전 종업원들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기주 사장은 선언식에서 “우리가 만들고 선도하는 서비스가 한국의 표준이 되고 나아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나가자”며 팀웍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케이디파워는 미래형 중전기기를 선도하고 인터넷과 디지털 네트워킹이 결합된 전력분야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모토 제막식을 거행하고 종업원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 61-2번지에 위치한 김포공장은 대지 8,309㎡에 건평 4,315㎡의 대형공장 2동과 사무동을 갖추고 있다.
김포공장에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7개 협력업체가 같이 이전해 테크노피아를 형성하고 있다.
케이디파워는 지난 4월 29일 상용서비스가 실시된 iKEN 서비스를 위한 중앙통제실과 전력종합망관리 시스템을 완비하고 세계 최초의 웹기반 실시간 전기안전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오는 6월 16일 2차 상용 확대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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