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취급 부주의 <2002-03-12 20:00>
지난 12일 충남 공주시 금흥동 가정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집주인 김순례(88.여)씨가 가스가 떨어진 줄 알고 가스레인지의 호스를 뽑아 밖으로 가지고 나오는 순간 가스가 폭발, 집안에 있던 남편 신현득(89)씨와 함께 무너진 집더미에 매몰됐으나 10여분만에 출동한 공주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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