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폭발 없어<2002-03-12 20:00>
지난 12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인제-고성 구간 진부령 정상 인근에서 14톤 LP가스 운반차량이 5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채씨와 함께 타고 있던 육군 모부대 소속 박영배(21) 상병 등 2명이 숨지고 김홍범씨가 크게 다쳤으나 가스는 유출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 채씨가 능선 고갯길에서 운전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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