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부산시민위원회, 시민인증 탈핵후보 선정
반핵부산시민위원회, 시민인증 탈핵후보 선정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5.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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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구청장 후보 등 총 19명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19명의 ‘시민인증 탈핵후보’를 선정했다.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안전과 신뢰는 가장 큰 이슈가 되었고 부산시민은 핵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이에 따라 탈핵사회를 실현해 나갈 각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핵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 탈핵후보’, 즉 ‘시민인증 탈핵후보’로 선정했다. ‘시민인증 탈핵후보’는 ‘김영미’ 부산진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권우상’, ‘박성훈’, ‘유홍’, ‘이지원’, ‘허영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후보, 노순기’, ‘박주미’, ‘차연근’ 부산광역시의회 비례의원 후보 ‘김광모’, ‘노정현’, ‘노태민’, ‘서영아’, ‘이병구’, ‘이진섭’, ‘이창우’, ‘조장래’, ‘화덕헌’, ‘황선희’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원 후보 등 1명의 구청장 후보와 5명의 부산시의회 의원 후보, 3명의 부산광역시의회 비례의원 후보 10명의 구/군의회 의원후보, 총 19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이들 후보는 고리1호기 폐쇄를 비롯해 신고리 5,6호기 건설 저지, 방사능방재구역 확대를 위해 그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 왔고 당선 이후 구체적인 정책과 책임 있는 실행으로 핵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라는 것이 반핵부산시민대책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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