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전소 LPG판매량 5백68만톤
지난해 충전소 LPG판매량 5백68만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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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 2백4만2천톤, 부탄 3백64만1천톤 <2002-02-23 10:01>
지난해 충전소에서 판매한 LPG가 총 5백68만8천톤으로 나타났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판은 2백4만7천톤 판매됐고 부탄은 3백64만1천으로 전년대비 프로판 2백15만5천톤, 부탄 3백24만2천톤에 비해 프로판은 5.02% 감소했고, 부탄은 12..28%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프로판 49만1천톤, 부탄이 67만9천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지역은 프로판 판매량이 전년대비 1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충남지역은 부탄판매량이 전년보다 23% 증가해 LPG차량과 이에 따른 충전소 수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업협회 측은 프로판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LPG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던 몇몇 도시가스사가 LNG로 연료를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탄사용의 증가는 에너지세제개편으로 인해 특소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레저(RV)차량 등의 꾸준한 증가로 12.28%판매 신장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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