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누출상태서 레인지 켜다<2002-02-19 09:36>
최근 서울 송파구 마천동 4층 상가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해 화재가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부탄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가스레인지 불을 켜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사고로 옥탑 내부 10여평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2백여명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세들어 살던 이모 할머니와 2살 손녀가 중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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