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융착부 검사기술 프로젝트 본격화
트융착부 검사기술 프로젝트 본격화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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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사 등 공동참여 업체 의견수렴 <2002-01-31 10:07>
버트융착부 검사기술확보 프로젝트와 전기융착부 검사기술 실용화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0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도시가스사, PE배관업체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E배관 융착 접합부 검사기술 간담회’를 개최하고 버트·전기 융착부 검사기술의 보급방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도시가스사와 PE관련업체가 공동으로 버트융착부 검사기술 프로젝트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경우 안전공사를 비롯한 협의체에서 각각 1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3월 20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의 연구기관인 EWI와 세부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융착부 검사기술 실용화 프로젝트에서는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PE관련업체 등이 2개년 과제로 공동연구하고 전기융착 접합부 검사절차서 및 결함판정 기준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고 공사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PE배관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고 전기융착부 검사기술 실용화 프로젝트를 버트융착 검사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상수도, 하수도 등 기타 플라스틱 배관 등에도 적용시킬수 있는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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