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4분기 LPG체적거래 추진실적이 12월말 현재 143만6,154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방용석)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체적거래 전환대상 749만290세대중 143만6,154세대가 LPG체적거래로 전환해 19.7%의 실적율을 보였다.
이중 식품접객업소 등 업무용건축물은 40만544세대 중 34만4.096세대가 체적거래로 전환해 85%의 높은 전환율을 보였다.
반면 단독주택의 경우는 전체 588만916세대 중 20만2,737세대가 체적거래로 전환해 3.4%의 저조한 전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체적거래 전환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말까지 체적거래 의무화 기한이 만료된 체적거래제 미전환 공동주택의 대상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태 기자/ 02년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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