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원 건의사항 결재없이 직접건의
검사원 건의사항 결재없이 직접건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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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검사업무 개선건의 DESK’ 운영

 검사원이 건의사항을 결재절차 없이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검사업무 개선 건의 데스크가 설치운영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방용석)는 최근 검사원이 검사과정에서 인지한 문제점 등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해서는 문서기안 및 지역본부장의 결재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절차로 인해 건의 기피 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eye-net에 검사원이 건의사항을 결재절차 없이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검사업무 개선 건의 DESK’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건의할 수 있는 것은 검사(기술검토)업무와 관련해 법령·사규·지침의 제·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며 이와 관련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다.
건의사항중 제도개선 등으로 반영된 것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본부의 사업심사 분석에 반영하고 제도개선 등 반영 실적이 우수한 자에 대해서는 포상이 주어진다.

<윤태 기자/ 02년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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