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산업기술大, 산·학 협력 체결
가스公·산업기술大, 산·학 협력 체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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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및 인력상호 교류 협력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홍건)는 산·학 협력 협약식을 갖고 에너지분야의 우수연구인력 양성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지난 15일 김명규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최홍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은 가스공사 회의실에서 산·학 협력사업으로 천연가스산업 발전은 물론 가스 및 에너지분야에 대한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공조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가스공사는 90년 이후 소형가스냉난방 개발사업, LNG저장탱크 국산화사업,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을 위한 기반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산·학 연구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국내외적으로 26개 기관과의 산학연 협정을 맺어 가스산업분야는 물론 에너지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관련해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가 평가한 2001년도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인 산업기술대학과의 연구협약 체결로 미래기술분야에 대한 기술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 총장은 답변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의 선두주자인 가스공사가 산학협력 사업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산·학 협력이 앞으로 양 기관이 천연가스산업 발전과 함께 국가에너지기술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공사는 그동안 서울대를 비롯해 한양대 등 국내 대학과의 산·학 협력사업에 매년 투자를 해오고 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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