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市 천연가스버스 29대 운행
전주市 천연가스버스 29대 운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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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동충전차량 2기 시범운영 개시

전주시도 오는 14일 천연가스버스 시승식 및 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천연가스버스 29대가 운행에 들어간다. 또 이날 이동충전차량 2기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날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59대의 천연가스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월드컵 개최 이전까지 50대를 추가해 총 109대를 보급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충전소는 팔복동에 위치한 호남고속차고지에 설치됐으며 495㎡ 면적에 1일 1백대 규모로 전북도시가스와 (주)효성이 시공했다. 한때 인근주민들의 설치반대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전북대 산업경제연구소에 천연가스버스 원가분석 용역을 맡기기로 확정하고 초기 도입되는 버스 80대에 한해 대당 3백50만원을 보조키로 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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