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품질검사 기준 모두 적합
LPG품질검사 기준 모두 적합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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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 인상 부탄 집중 점검

산업자원부는 지난 10월부터 지난 달 3일까지 실시한 LPG품질검사 결과 품질기준상 필수 및 권고기준에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산자부와 한국석유품질검사소, 가스안전공사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 이번 검사에서 필수기준인 조성과 잔류물질, 권고기준인 밀도, 수분 검사에서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검사는 LPG수입사와 석유화학사, 충전소 등 총 41개사를 대상으로 부탄의 특소세 인상에 따라 혼용방지를 위해 부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산자부는 유통단계별 제품들이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결과를 시·도 및 LPG사업자 단체에 통보해 품질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LPG품질검사는 관련법령이 정비되고 예산이 확정되면 이를 감안해 내년 LPG품질검사 실시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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