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라운드테이블 회의
한국, 일본, 대만 등 도시가스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제 6차 라운드 테이블회의(ROUND TABLE)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대만가스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가스생산 및 시장 추세, 가격추세, 기술발전, 규정발전 등 도시가스산업 현황에 대한 국가보고 및 토의가 이어졌고 주요 주제로는 ‘가스배관에 사용되는 중밀도 PE배관에 대한 개관’과 ‘Co-Gen과 가스 냉·난방기기의 개발’이 발표됐다.
한국측에서는 최원순 도시가스협회 이사가 국가보고를 하고 (주)삼천리 주동한 이사가 ‘가스 Co-Gen과 공조기 개발’발표하고 대구도시가스(주) 연구개발팀 전정호 과장이 ‘PE배관에서 E/F융착의 융착온도에 따른 특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 회의는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각국의 가스산업 현황을 논의하고 기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한국도시가스협회 최원순이사 및 허두강 주임을 비롯해 극동도시가스의 한기수 상무, 강성만 상무와 (주)삼천리의 주동한 이사, 대구도시가스(주)의 이석형 상무, 전정호 과장, (주)충남도시가스의 남현우 이사, 포항도시가스(주)의 김희동 상무, 최기원 과장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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