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천연가스 중 이르쿠츠크 PNG 가장 활발
동북아 천연가스 중 이르쿠츠크 PNG 가장 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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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개 과제 주제발표 이어져


동북아 천연가스 프로젝트 중 이르쿠츠크 PNG 사업이 국내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이면서 현 단계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국제적인 사업으로 지적됐다.
지난 23일 열린 제 8회 가스산업워크숍에서 한국가스공사 정기철 연구위원은 ‘동북아 천연가스사업의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동북아 가스프로젝트 중 이르쿠츠크 파이프라인사업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동북아에너지개발은 동시베리아의 이르쿠츠크 가스전개발사업, 극동시베리아의 사할린 석유 및 가스전 개발사업 그리고 중국의 West-to-East 파이프라인 사업 등 3개 프로젝트가 현재 추진중에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GTL 관련산업 현황과 전망, LNG 인수기지 및 저장시설의 초대형화에 대한 기술현황 및 전망, 가스 CO-GEN 보급활성화에 대한 연구, 동북아 천연가스사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 교토의정서 체제출범에 따른 정부의 대응 정책, 한국의 에너지산업 전망 등 7개 과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김명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천연가스사업은 기후변화협약 등 청정에너지원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기술적 발전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다토 함딜라 BLNG 사장겸 ‘GASEX 2002’조직위원장은 “내년 5월 27일부터 30일 열리는 GASEX 2002회의에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발표내용은 좌측링크 자료실 참조>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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