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달말 CNG 버스 달린다
울산 이달말 CNG 버스 달린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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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63대, 월드컵 전 100대 더 운행

울산시는 오는 30일 울주군 청량면 율리 공영주차장에 천연가스 충전소 2기 준공에 맞춰 천연가스 시내버스 37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 시내버스는 무거동∼방어진간을 운행하는 노선 등 2002년 월드컵 경기가 열릴 문수축구경기장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우선 투입된다.
또 연말까지 천연가스 시내버스 63대를 운행하고 2002년 월드컵 개막전까지 1백대를 더 운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내년까지 울산지역 시내버스 5백94대중 2백대가 천연가스 버스로 바뀌고 2007년에는 모든 시내버스가 천연가스로 운행하게 된다.
시는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한대값이 8천1백만원으로 경유를 쓰는 시내버스 5천5백 만원보다 비싸지만 천연가스 버스회사에 국비·시비를 2천7백50만원씩 지원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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