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대책 주제발표
한국가스안전공사(방용석)가 18일부터 20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제3회 서태평양지역 인증기관회의(GACM)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부석 시험검사실장이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와 그 대책’에 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가스안전공사는 2003년 GACM회의 개최 후보를 우리나라에서 열 수 있도록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ACM은 지난 97년 서태평양지역 각국의 가스기기 안전에 관한 기준 및 인증관련 기술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창설된 기관으로 97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회의와 99년 일본에서 열린 제2회 회의를 가진바 있다.
또한 GACM은 그동안 가스관련 기기 사고의 안전대책 및 관련 인증제도에 관한 정보교환과 세계인증기관회의(WCC)운영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가스관련 기기의 규격에 관한 의견을 모으는 회의로써 그 역할을 해왔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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