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5천톤급 접안설비 1선좌 규모
한국가스공사는 통영LNG기지 항만시설공사 준공식을 이달 27일 갖을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하게될 통영기지 항만시설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99년 11월말부터 올 12월말까지 5백91억원의 계약금액으로 시공한 공사로 규모는 7만5천톤급 LNG접안설비 1선좌, B/C부두 등으로 인천기지 항만시설과 동일규모이다.
가스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내년 10월 통영 1∼3탱크 및 본설비 준공행사를 고려해 김명규 가스공사 사장 및 정부관계자, 임원 등 약 1백20여명이 참석하는 내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가스공사 1인, 시공사 소장 1인 등에 대한 산자부장관 표창도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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