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노승주)는 지난 5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중심의 조직과 영업기능 강화를 통해 사업운영의 스피드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유사업무의 팀간 통폐합을 실시하고 서브팀제를 폐지, 자회사인 ENG로 아웃소싱을 통한 조직 슬림화를 시행하는 등 조직역량 강화와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대한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1실6본부23팀(실) 20서브팀에서 업무기능을 강화한 1실4본부1지사25팀 체제로 변경하고 영업본부의 신설과 조직일원화를 위해 경기·이천 본부를 경기지사로 변경했다.
또한 각 본부의 팀 신설 및 통합에 따른 팀명을 변경하고 현장업무 통합으로 현장중심 안전관리 체제로 변경하게 됐다.

<남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