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텍 LNG 보냉제 공급
화인텍 LNG 보냉제 공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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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LNG 17·18호기


보냉제 전문생산업체인 (주)화인텍이 LNG저장탱크용 보냉제 공급에 있어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 대우건설과 89억원 규모의 LNG저장탱크용 보냉제를 인천 LNG생산기지에 건설중인 지하식 LNG탱크인 17·18호기에 보냉제 자재 납품과 시공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초저온 보냉제 가공과 시공 전문업체로 자리매김을 해온 화인텍은 지난 6월 22일 1차로 대우건설과 89억1천만원 규모의 인천 LNG 지하저장시설 탱크 보냉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대우측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화인텍 한 관계자는 “지난 6월 22일 가스공사 주관아래 대우건설이 발주한 인천 LNG 15·16기 저장탱크 공사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17·18호기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현재 LNG 보냉제 생산업체는 화인텍 이외에 강림보냉, 한비산업 등이 있으나 LNG 저장탱크 공급업체로는 화인텍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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