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 실무협의회 개최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 실무협의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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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달 30일 ‘2001년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도시가스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등에게 가스보일러 일제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가스보일러 설치위치와 급·환기구 배기통 이상 유무, 전용보일러실과 시내와의 개구부 설치여부 등이다.
가스안전공사는 부적합 시설에 대해 안전관리규정 및 공급자 의무에 의거 가스공급 중단조치를 취하고 자치단체장 명의의 공문이 부적합시설 사용자에게 발송될 수 있도록 안전공사 및 행정관청과 협조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처 김길창 부장은 “가스보일러 신규·교체 설치시 소비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손해배상책임보험 제도를 도입·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밖에 가스보일러 전산자료를 가스공급자, 시공자 및 제조사에 상호 공유해 적법시공여부를 중복확인 하는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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