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열온수식 기화장치 집중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열온수식 기화장치에 대한 수시검사 및 동절기 가스보일러, 지역정압기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고예방에 나섰다.
공사는 이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교육·홍보를 통해 연말연시, 설날연휴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기에 상황근무 등 비상대응태세를 갖춰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LPG충전시설 등 동절기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동시에 특히 가스사용량 증가에 따른 정압기 필터상태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먼저 전열온수식 기화장치 안전관리에서 설치된 지 5년 이상된 LPG용 기화장치는 지역본부, 지사에서 자체 파악하고 본사 검사지원처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가 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보일러 안전점검은 가스공급자에게 최근 보일러 사고내용을 통보하고 설치된 지 5년 이상된 사용자 가스보일러를 점검하도록 도시가스사, 집단공급업자, LPG판매업자 등에게 당부했다.
<윤태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