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동절기 특별 안전관리체제 돌입
대한도시가스 동절기 특별 안전관리체제 돌입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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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부터 내년 3월까지 전개

대한도시가스(주)(대표 노승주)는 동절기를 맞이해 가스보일러 등 난방기기의 사용량 증가와 지반결빙 등으로 인한 배관파손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안전관리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체제는 우선 가스공급 및 사용자 시설, 굴착 공사장에 대한 특별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원격감시체제 강화와 동절기 가스사고 및 가스미압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실 근무를 강화했다.
또한 가스 사고 방지 및 비상사태 발생시 이를 초동대응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제를 재정비하고 긴급복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각 해당 지역의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합동대응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의식제고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와 계몽·홍보 활동을 강화 특히 연말연시 및 설연휴기간은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사태를 대비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훈련 실시, 상황근무 인원보강 운영, 타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상태 집중점검, 취약시설의 안전성 유지 및 법규준수 이행 등의 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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