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가스公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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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協 주관 `효율경영' 모태… 제안활동으로 1천7백73억 절감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가 지난 18일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린 ‘2001 아이디어경영 전국대회’에서 공기업부문 대상을 안았다.
과거 공기업 관행에서 벗어나 ‘효율경영’을 모태로 전사적인 제안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경영체질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게 수상의 대한 평가다.
특히 직원들의 제안활동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웹 환경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입력에서 평가, 보상, 관리, 공유를 실시간으로 처리함은 물론 제안사무국과 부서별, 본부별로 개선의식이 강한 정예인재로 구성된 제안리더 1백41명을 선발, 현장직원들의 제안의식 고취와 참여를 촉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제안 인프라를 바탕으로 총 1만 5천여건의 제안으로 1천7백73억원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둬 제안효과지수가 5백87배로 국내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입증됐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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