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단국대와 MOU
석유관리원, 단국대와 MOU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12.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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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양성 및 혁신역량 강화
▲ 김동원 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과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17일 산업인재 양성과 양 기관 발전을 위해 단국대학교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단국대학교 학생의 인턴쉽 및 현장교육실습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프로그램 개발 ▲인적, 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산업체 직원의 위탁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정책자문, 경영자문, 공동연구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07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등유의 효율적 운영방안 도출연구, 가짜석유 단속 및 제도개선을 통한 차단효과 분석 등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두 번째 협약인 이번 MOU 체결로 석유관리원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원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MOU 체결식에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조달하고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산업체와 학계의 공공상생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건전한 파트너로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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