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버스 시찰단 中國 방문
LNG버스 시찰단 中國 방문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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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가스公 등 실무자급… 24~27일까지 북경


중국에서의 이동충전차량 운영 실태의 조사를 위해 환경부,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관계자들의 중국 방문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 산업자원부,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연구개발원 등 관련 실무자가 참여하는 외국 사례 조사를 추진키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북경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대도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전시설 설치 지연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찰단을 파견키로 한 것이라고 환경부는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천연가스버스 및 이동충전차량 운행현황을 살펴보고 천연가스버스 보급정책, 이동충전차량의 안전관리대책, 가스공급기지 설치·운영에 관한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부품 개발현황, 배출가스 저감 효과, 기술적·운영적 문제점 등에 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계획보다 순조롭지 않다고 판단해 환경부와 산자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천연가스버스 보급특별대책’을 마련해 운영키로 하고 외국의 사례를 실태조사를 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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