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공, 전통시장 살리고 취약계층 돕고
가스기공, 전통시장 살리고 취약계층 돕고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12.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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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전통시장서 장보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가스기술공사 본사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지역 독거어르신 10분을 모시고 인근 송강전통시장을 찾아 후원물품을 함께 구입하는 ‘사랑나눔 동행 장보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 직원들은 독거어르신들과 일대일로 동행해 전통시장을 돌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강기창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전통시장과 소외이웃을 함께 돕는 이번 활동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새로운 전략모델로 좋은 평가를 얻어 방송사에서 관심을 갖고 취재를 진행했다”며 “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부터 지역사회와 윈윈할 수 있는 여러 협력모델을 찾아 성실히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를 ‘사회공헌활동 확대의 해’로 삼고 ▲공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 ▲전사 및 신입직원 대상 사회공헌활동 교육 실시 ▲지역 유관기관 협력활동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확대 등 사회공헌활동 실행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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