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텍, LNG선박 인수기지 보냉제 공급
화인텍, LNG선박 인수기지 보냉제 공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LNG 17.18호 저장탱크… 이달중 대우건설과 계약

화인텍이 초저온 보냉제 전문생산기업인 15일 대우조선과 43억8800만 상당의 파이프용 보냉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인텍은 대우건설과 공급계약을 추진중인 89억 규모의 인천 LNG 17.18호 저장 탱크 수주는 이달중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인텍은 지난 10일 대우조선과 LNG선박에 사용되는 파이프용 보냉제를 척당 10억9700만원, 총 3척 32억 9100만원에 계약했다. 화인텍은 또 대우조선과 추가로 5척의 옵션계약을 체결했으며, 12일 1척의 보냉제 공급계약을 체결해 총 계약규모는 4척 43억8800만원에 달한다.
화인텍 관계자는 “옵션계약 중 남아 있는 4척은 대우조선의 LNG선 추가발주시 공급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형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