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충전시설 310개소 신규허가
LPG충전시설 310개소 신규허가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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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자동차·용기 겸업 309개소

지난해와 올 2/4분기 LPG충전시설 신규허가업소가 총 310개소로 집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LPG충전시설 중 자동차 및 자동차·용기 겸업시설이 99.7%인 309개소, 용기충전 시설이 0.3%인 1개소이다.
이중 올해 2/4분기 신규 허가업소는 44개소로 모두 자동차 및 자동차·용기 겸업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공사는 올 6월말 허가대기업소는 총 215개소로 3월말 434개소에 비해 51.5%인 219개소가 감소했다고 밝히고 이는 기술검토를 받았던 업소 중 일부만 허가를 받았고 대부분의 업소가 불합격 처리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LPG판매시설은 올해 2/4분기 신규허가업소는 74개소로 나타났다.
이중 6월말 현재 허가대기업소는 126개소로 3월말 361개소에 비해 65.1%인 235개소가 감소했으며 이는 시일 경과에 따른 허가포기(장기방치) 및 행정관청의 허가불허 처리 때문인 것으로 가스안전공사는 풀이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으로 LPG충전 및 판매사업 신규허가 신청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해 신규허가 및 대기현황을 주기적으로 파악·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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