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比 71.4% 증가
가스사고 중 수소와 산소를 사용하는 고압가스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9월말까지 총 122건의 가스사고 중 LP가스와 도시가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6%, 26.7%가 줄어든 반면 수소와 산소 등 고압가스는 7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수칙을 지키고 않고 작업을 하는 사례가 많아 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히고 각 지역본부와 지사를 통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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