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ISO국제회의 한국유치
2002년 ISO국제회의 한국유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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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방용석)는 2002년도 ISO 국제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및 학계 전문가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올린 가스용기분야 ISO 국제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자동차용 CNG용기 기준 및 자동차용 수소용기 기준 등 11건에 대해 국제규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가 지난 99년 국제회의에서 제안한 ‘용접알루미늄용기 기준’의 적용범위 및 수정, 프로텍터 부착방법 추가 등 한국의 의견을 반영해 국제규격 제정의 첫 번째 단계인 위원회초안(Committee Draft)을 작성키로 했다.
이번 유치를 계기로 가스용기분야의 최신동향 및 기술파악과 이를 통한 국내 용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 외국 업체와 교류의 장이 마련돼 향후 해외수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용접알루미늄 용기에 대한 국제규격이 제정될 경우 용기 생산 기술의 우위를 선점해 해외수출을 촉진함으로써 외화 획득 및 국내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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