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사랑나눔 앞장
가스기술공사 사랑나눔 앞장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1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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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위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김장담그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 사랑나눔봉사단이 본사가 위치한 대전을 비롯해 전국 11개 지사에서 김장나눔을 비롯해 연탄배달 등 갑자기 닥친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분주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달 28일 대전 신성동 소재 장애인보호시설인 ‘푸른초장’을 찾아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함께 3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나누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푸른초장‘은 중증장애아동들의 단기보호와 특수치료, 주말학교 등을 운영하며 장애아동의 자존감 회복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로,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진행하는 곳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1년 11월 본사와 전국 11개 지사 봉사단 명칭을 ‘사랑나눔봉사단’으로 통합해 출범한 이후 ‘세상을 바꾸는 사랑의 기술’을 모토로 전국네트워크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통합 출범 3년째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사랑나눔봉사단은 올해도 어김없이 갑자기 몰아닥친 11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가스 및 전기시설 점검, 장학금 전달, 김장담그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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