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156개 업체 경쟁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 사옥 건설 낙찰 우선대상업체로 삼능건설(주)가 선정됐다.
지난 25일 실시된 강원지사 사옥 입찰에서 무려 156개 업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들 업체 중 삼능건설이 예가의 86.00657%(73억5천5백40만원)를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찰됐다.
이번 강원지사 사옥 건설 사업은 최근 건설 발주물량이 거의 없어 중소 건설업체가 대거 참여해 입찰 과정에서 온갖 유언비어가 나도는 등 갈수록 입찰에 대한 업체간 과열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 강원지사는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113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