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주)(대표 노승주)는 추석연휴 동안 이동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의식 해이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크게 3개부분으로 ▲ 공급 및 사용자 시설, 굴착 공사장의 특별 안전 점검 강화 ▲ 가스 사고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연락 체계 점검, 상황 근무 인원 보강 운영, 긴급복구체계 강화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교육 실시와 홍보활동 강화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세부적인 추진내용으로는 공급권역내 설치되어 있는 226여개소의 정압기를 대상으로 작동 상태 및 주변 위해요인 등을 점검하고 지반 침하에 따른 내벽/배관의 균열여부 점검 및 침수 방지 조치등의 이상 여부를 중심으로 정기순회점검과 누출점검 등을 통해 기본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했다.
　그리고 107개소에 달하는 각종 타공사장내 가스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시행처 및 시공사와 굴착일정 및 안전에 관한 협의를 하고 현장관리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가스사고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비상연락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HOT-line를 점검하고 재난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유기적인 공조체제 확립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안전관리 의식제고를 위한 안전교육을 전직원 및 타공사 종사자, 현장관리자, 관할구 주민, 모니터 요원들에게 교육 및 소식지, 사진전등을 통하여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은 이와 같은 특별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가스안전사고 방지와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갖춤으로써 고객의 재산보호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