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득 삼천리 회장 철탑 수상
이만득 삼천리 회장 철탑 수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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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가스안전촉진대회 개최


지난 19일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방용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가스관계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주)삼천리 이만득 회장의 철탑산업훈장 수상을 비롯해 동아기공 돈가로의 김경애 사장이 영예의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10~11면〉
대통령 표창에는 아전건설 김윤태 대표, 신성가스공업 우국환 대표, 포항종합제철(주)광양제철소 정석열 주임 등 총 107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방용석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11월 1일부터 LP가스안전대책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이는 LP가스의 유통체계를 선진화시켜 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소비자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치사에서 “이번에 시행될 LP가스안전대책이 성공을 거둬 가스산업의 발전과 가스안전관리가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하고 “오늘 수상한 여러분들께서 이에 대한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만득 삼천리(주)회장은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 국민들이 가스를 사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석탄훈장의 김경애 사장은 “오늘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더 신경쓰라는 채찍으로 알고 안전관리에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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