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까지 매달 3억 지원 첨단기술 개발 촉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방용석)이 지난 13일 가스안전시험연구원의 ‘국가지정연구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에너지산업의 예측적 손실방지 개발’과제제안서를 제출하고 그동안 3차에 걸친 과제선정과정을 통과해 연구관리기관인 한국과학기술평가원과 연구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연구원은 2006년까지 매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첨단가스안전기술개발 연구의 지속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가스안전시험연구원이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됨에 따라 공사의 위상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다”고 말하고 “향후 가스안전기술 연구분야의 선도역할과 핵심연구 역량강화를 통해 기술혁신을 실현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원은 지난 5월 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됐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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