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방용석)가 이달부터 공사내의 각종 정보를 인트라넷 환경에서 접속해 활용할 수 있는 ‘eye-NET(아이넷)’을 구축하고 한달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업무전산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자결재기능, 사내게시판, 지식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자가 한번의 로그인으로 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개인별 일정관리, 명함관리 등 인터넷 업무환경에 대비해 사용자 편의 기능이 한층 더 보강된 것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eye-NET(아이넷)’의 신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전자결재 처리율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전자게시판과 지식관리시스템의 이용 증대로 안전공사 내부의 정보공유와 업무처리의 신속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9월 한달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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