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체적거래 실적율 17.9%
상반기 체적거래 실적율 17.9%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8.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용 건축물 80%^단독 2.9% 그쳐

올 상반기 LPG체적거래전환이 전체 대상 7,882,149세대 중 1,408,167세대가 체적거래로 전환해 17.9% 실적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 등 업무용 건축물은 검사 대상시설의 경우 142,061세대에서 133,606세대가 체적거래로 전환해 94%의 전환율을 보인 반면 검사 비대상시설은 269,111세대 중 195,314세대가 체적거래로 전환해 72.6%의 전환율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업무용 건축물의 전환실적은 총 대상 411,172세대 중 328,920세대가 체적거래로 전환해 80%의 전환율을 보였다.
공동주택도 1,231,947세대 중 899,061세대가 전환해 73%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단독주택의 경우 총 6,239,030세대중 180,186세대만이 체적거래로 전환해 2.9%의 실적율을 보이는 등 단독주택의 체적거래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 말까지 체적거래 의무화 기한이 만료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체적거래제 업무추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시범실시중인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이 제도가 정착되면 체적거래의 전환율도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