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 예산 확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방용석)는 서울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가스시설 무료개선 사업예산 16억원을 확보해 저소득 가구 1만6천여가구를 대상으로 무료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달 초 방용석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고건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 중 가스안전공사의 무료개선 사업예산 증액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안전공사는 향후 3년간에 걸쳐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서울시 25개구 총 8만세대에 이르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의 노후된 LPG사용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LPG 사용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2002년 월드컵 국제행사를 대비해 서울시의 주거환경개선과 시민안전생활에 기여할 수 있게됐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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