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시화방조제 Clean Day 실시
삼천리, 시화방조제 Clean Day 실시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10.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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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포대 쓰레기 수거 환경개선 앞장

 

삼천리 임직원들이 시화방조제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가 지난 12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Clean Day’ 를 시행했다.

이 날 활동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천리 임직원 40여명과 시흥시민 2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약 60여 포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삼천리와 시민들의 이러한 노력들로 시화방조제는 서서히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시화방조제 주변에서 매점이나 낚시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조차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광객들 역시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담아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화방조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

‘시화방조제 Clean Day’는 친환경 기업 삼천리와 시흥시가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온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2006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환경정화활동이다.

삼천리는 시화방조제 Clean Day 이외에도 인천 청량산, 안산 수리산, 오산 독산성 등에서 식목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산림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 가스시설 무료 점검/보수/교체, 자원봉사활동 등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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