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比 8.8% 감소
7월말 현재 가스사고가 전년동기比 8.8%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현재 총 93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히고 고압가스중 주로 수소와 산소의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별 사고원인은 LPG의 경우 고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도시가스는 타공사 및 시설미비, 고압가스는 공급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사용시설중에서 요식업소의 경우 전년동기比 9.1%의 증가세를 보였고 허가업소에서의 사고는 33.3%의 높은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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