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자동차보급協 중소형 LPLi엔진개발 활발
LPG자동차보급協 중소형 LPLi엔진개발 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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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자동차보급협의회가 LPG버스보급사업뿐만 아니라 1톤 트럭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경유차량의 LPG엔진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최근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에 개발자금 지원 등 이 사업에 관한 협조를 구했다고 밝히고 공업협회측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경부도 대기질 개선차원에서 이 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적극적으로 지지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한 관계자는 “현재 에너지가격 구조상 경유차량이 메리트가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환경개선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소형 LPLi엔진을 개발해 보급시키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부의 정책적·제도적 측면이 뒷받침돼야 하고 대기환경개선에 일조하는 만큼 정부주도로 이 사업을 끌고가야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PG자동차보급협의회는 CNG버스의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버스를 보급·확대하기 위해 현재 LPG버스를 시험운행중에 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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