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신제품 우수기업 발굴 및 방문상담 설명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과 함께 3일 강남구 대치동 본사 컨퍼런스룸에서‘인증신제품 우수기업 발굴 및 방문상담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발전설비 오일 여과기를 제작하는 삼영필텍(주) 등 우수기술 보유기업 11개사 참여했다.
설명회는 신기술(NEP)을 보유한 기업에게 ♢NEP 인증제도 소개, ♢신청서류 작성방법, 전문가 방문상담을 위한 ♢보유기술 진단 등 신제품 인증 취득에 필요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강사로 나선 기술표준원 진상언 연구사는 기업들의 NEP 인증신청 및 취득관련 질의에 대한 응답으로 의문사항을 해소해 줬다.
한국중부발전 동반성장팀 이영조 팀장은 “신제품인증 취득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기업들의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KOMIPO 스타일 산업혁신운동 3.0의 한 축인 기술혁신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8월27일 충남 보령의 본사사옥건설사무소에서 신제품인증기업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구매담당자와 1:1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 기술혁신과 판로활성화를 위해 인증취득 지원, 순회 구매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