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취임식 가져
김규한 원장(18대)이 29일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 강당에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TOP수준의 연구원을 만들어 연구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연구원을 만들겠다”며 “연구원과 연구지원 인력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원장은 연세대학교·대학원를 거쳐 일본 나고야대학서 동위원소지구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이화금란고등학교 교장,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6년 8월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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