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0여명 자발적 참여
SK E&S 임직원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SK E&S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SK 행복마을 건설 현장을 방문,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목조 벽체 제작부터 외부 마감 작업까지 모든 활동에 참여했다.
‘수원 해비타트-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70억원을 기업 최초로 단독으로 후원, 올해 말까지 7개동 60세대를 지어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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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K행복마을은 SK가 단순히 공사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SK CEO는 물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이 직접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실제 지난 2006년 1차 SK행복마을은 계열사 CEO와 임직원 등 1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1차로 완공한 ‘수원 해비타트-SK행복마을’ 18세대에 이어 올 연말까지 추가로 42세대를 위한 행복 집짓기에 나서 모두 60세대의 무주택 가정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된다.
지난 28일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해 하루 종일 임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린 유정준 SK E&S대표이사는 “SK행복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라는 SK E&S의 기업 모토를 임직원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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