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원자력공모전 시상식
22회 원자력공모전 시상식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8.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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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8명 6개교 입상 영광 안아

 

천병태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원자력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세대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증진과 과학적 지식습득을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22회 원자력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한달 반 동안 ‘생명을 구하는 원자력의 매력-원자력의 의학적 이용 중심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의 적정비율 구성방안’ 등의 주제에 대해 글짓기 및 미술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되었으며,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의 작품 9246편이 응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김연우 학생(글짓기부분 초등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전남 광양백운초 3), 최연희 학생(포스터부분 중등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인천서창중 2)을 포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5명(학생 9명, 교사 6명), 교육부 장관상 9명 등 총398명 6개교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자력공모전의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천병태 이사장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주관기관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원자력공모전은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으로 원자력과 에너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미래에너지로서 원자력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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