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전력수급위기 대응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난, 전력수급위기 대응 특별 안전점검 실시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3.08.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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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중대형 발전소 중심으로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2일 판교지사를 시작으로 중대형 CHP 발전설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특별 현장안전점검은 12일 판교지사를 시작으로 13일 파주, 삼송지사, 14일 화성, 광교지사 등 중대형 발전소를 중심으로 1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와 관련 설비 안전점검과 함께 사업소 소내전력 억제 및 비상발전기 상태 점검과 즉각적인 응동체계 확보를 위한 기강확립을 당부했다.

공사 관계는 “한난은 수도권 전체 발전설비 중 7.2% 해당하는 1526MW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주 전력수급이 최대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전출력 최대화를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본사 및 16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사용실적 점검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전력사용량 20%이상 감축, 대국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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