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캐나다서 글로벌 기획의원회 개최
에기평, 캐나다서 글로벌 기획의원회 개최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3.08.1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연구과제 발굴 위해 CKC 2013 참석

한국-캐나다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에너지 분야 연구과제가 추진된다.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한-캐나다 과학&기술 컨퍼런스(CKC, 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13)'에 참석해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글로벌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기획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와 공동펀딩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양국 전문가가 제안 과제를 발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글로벌 검토위원회에서는 양국 제안과제의 일차 검토를 통해 걸러진 제안기술을 대상으로 발표를 듣고 기술성‧연구수행역량 등 R&D 추진 기본사항과 사업성‧기술수출 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현지 검토를 진행했다.

안남성 원장은 에너지기술 국제공동연구에 있어 우리나라의 일방적인 예산 지원이 아닌 대등한 규모의 공동펀딩을 통한 진정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캐나다와의 공동연구는 작년 미국 에너지부(DOE)와 공동펀딩 과제에 이어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평가원은 작년 CKC를 통해 BC주와 기술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2013 한-캐나다 과학&기술 컨퍼런스가 열려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글로벌 기획위원회가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