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전 직원 휴가지는 ‘밀양’
여름 한전 직원 휴가지는 ‘밀양’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8.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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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주민과 소통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 참여

한국전력은 밀양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여름휴가 및 주말·휴일 가족나들이 휴가지로 밀양을 적극 방문키로 했다.

한전은 이를 위해 밀양지역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고 밀양 방문 인증샷 공모 행사를 개최, 추첨을 통해 밀양 특산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휴가도 즐기고 밀양지역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밀양 방문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또한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등 연극·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8월에는 밀양 야외수영장 등에서 KEPCO119 재난구조단이 수상안전 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8∼19일 밀양지역에서 스킨스쿠버 등 전문장비를 갖춘 한전119재난구조단 등 120여명은 밀양강 바닥에 쌓인 쓰레기 5톤을 수거했고 개장을 앞둔 1만3500㎡ 크기의 밀양강 야외 물놀이장을 청소와 수변공원 환경정화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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