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오지에 ‘희망의 빛’ 밝히다
중부발전, 인니 오지에 ‘희망의 빛’ 밝히다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8.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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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충전식 LED 랜턴 440개 지원

중부발전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국제비영리단체 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숨바섬 와잉아푸 지역에서 태양광 충전식 랜턴 지원사업과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LED 랜턴 440개를 마을에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8시간 이상 불을 밝힐 수 있다.

한편, 내과, 치과, 한방 등 10개 팀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쁠루빤장 마을과 주변의 3개 산골 마을을 순회하며 평소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을 진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부발전의 추은진씨는 “어두운 밤을 밝히는 태양광 랜턴처럼 인도네시아 어린이에게도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며 “우리의 발전소 건설 사업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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